[K-STAR REPORT]Kim Sung-ryung, Lee Sung-kyung to host jewelry / 김성령-이성경, 주얼리 전시회서 재회

2016-03-02 11

MBC 주말 드라마 [여왕의 꽃]에서 '어머니'와 '딸' 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성령, 이성경 씨가 다시 만났습니다. 두 사람은 주얼리 디자이너 리사킴의 전시회에서 만나, 여전히 돈독한 모습을 보였는데요.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미모 또한 눈길을 끌었습니다. 자세한 내용 이보람 기자가 전합니다.


지난 8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[여왕의 꽃]에서 모녀 관계로 열연했던 김성령과 이성경!

두 사람이 한층 더 예뻐진 미모로 재회했습니다. 독특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주얼리가 한가득한 갤러리.

주얼리 디자이너 리사킴이 브랜드 창립 10주년 기념 전시회를 열었는데요.


[현장음: 리사킴]

사랑이라는 모티브를 가지고 디자인으로 승화시켰습니다


리사킴의 주얼리가 여자 연예인들에게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 자리에는 많은 여배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.

아름다움을 대표하는 김성령부터 이세은, 왕빛나, 김성은, 그리고 '대세녀' 이성경까지!


[현장음: 이세은]

전시회 너무너무 축하드리고요 멋진 작품들 잘 보고 가겠습니다 축하합니다!


우열을 가릴 수 없는 미모가 주위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는데요. 특히 패션 아이템으로 착용한 액세서리는 이들을 더욱 빛나게 만들었습니다.

전시된 주얼리 제품을 둘러보며 직접 착용해 보는 여배우들! 연기 호흡을 함께 맞췄던 김성령-이성경은 찰~싹 붙어 다니며, 돈독한 모습을 보였습니다.

액세서리는 화려하게, 우아하게, 때로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패션에 포인트를 줘 멋스러운 느낌을 살리는데요.


[현장음: 김성령]

여자들의 로망이죠 주얼리. 저도 주얼리 착용하고 의상을 입어도 주얼리 하나로 더 멋을 더 할 수 있기 때문에.. 심플하게 하는 걸 좋아해서 목걸이도 이렇게 하나.. 지금 살짝 속 안으로 보일 듯 말듯 이런 식으로 했거든요 이런 스타일을 좋아합니다


귀걸이, 팔찌, 반지 등 종류가 다양한 만큼 스타일링 방법도 다양하죠. 인형 미모의 이세은은 은은한 느낌의 귀걸이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는데요.


[현장음: 이세은]

삼각형에 청 다이아가 달린 귀걸이를 했고요 팔찌랑 반지가 같이 연결된 스타일의 쥬얼리를 매치했어요 오늘 골드를 테마로 한 전시라고 해서 골드로 매치했고요


레오파드 패턴의 니트로 가을 느낌을 살린 왕빛나는 여러 개의 반지로 화려함을 더했습니다.


[현장음: 왕빛나]

반지를 양쪽에 세 개씩 꼈는데요 저는 원래 반지를 많이 끼는 걸 좋아해요 목걸이 반지 귀걸이 팔찌 다 하는 분들이 있어요 욕심내서.. 그렇게 하면 한쪽으로 시선이 가지 못하고 분산되는 게 있거든요 그래서 어떤 날은 귀걸이로 포인트 어떤 날은 반지에만 또 어떤 날은 목걸이랑 팔찌 정도만..그런 스타일링을 좋아해요


김성은은 이날 선보인 깔끔한 패션이 보여주듯, 심플한 액세서리 스타일링을 선호한다고 합니다.


[현장음: 김성은]

과한 거보다는 티 안 나지만 멋스러운 스타일을 좋아하는 거 같아요 오늘도 보면 언니(리사킴) 디자인 자체가 과하고 이런 거보다 심플한 게 많은데, 레이어드하면 예쁘더라고요 하나만 하는 거보다 이렇게 두 개 같이 하면 더 멋스럽고 예쁜 거 같아요


여배우들의 액세서리 연출법을 배울 수 있었던 리사킴의 주얼리 전시회! 이번 전시회는 오는 21일까지 개최될 예정입니다. [생방송 스타뉴스] 이보람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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